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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노조 "요구 관철때 까지 무임금·무노동 총파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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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사내 최대 노조인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이 첫 연가 투쟁에 나선 7일 오전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 앞에서 조합원들이 팻말을 들고 있다. 연합뉴스
삼성전자 사내 최대 노조인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이 첫 연가 투쟁에 나선 7일 오전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 앞에서 조합원들이 팻말을 들고 있다. 연합뉴스

삼성전자 최대 노조인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이하 전삼노)이 1일 총파업을 선언했다.

전삼노는 이날 전영현 디바이스솔루션(DS)부문장(부회장)과 간담회에서 전체 직원에 대한 휴가 1일과 2024년 연봉협상에 서명하지 않은 조합원에 대한 정당한 보상을 요구했으나, 사측이 해당 요구안을 받아들이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에 전삼노는 총파업을 선언하고 즉시 파업에 돌입한다는 입장이다. 손우목 전삼노 위원장은 "지금까지 쌓은 사측의 업보와 (노조의) 합리적 쟁의권을 기반으로 우리의 요구가 관철될 때까지 무임금 무노동 총파업으로 투쟁한다"고 말했다.

앞서 삼성전자 사측과 전삼노는 지난 1월부터 교섭을 진행했으나 입장차를 좁히지 못했다. 이후 노조는 중앙노동위원회의 조정 중지 결정, 조합원 찬반투표 등을 거쳐 쟁의권을 확보하고 지난 5월 29일 파업을 선언했다. 지난달 7일에는 파업 선언에 따른 첫 연가 투쟁을 실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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