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의 아파트 가격이 34주 연속 하락하고 있다.
11일 한국부동산원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이달 둘째 주(8일 기준)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보다 0.04% 상승했다. 지난 조사에서 0.3% 상승을 기록했던 전국 아파트 가격은 이번 조사에서도 상승세를 유지했다.
대구의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보다 0.11% 하락하며 34주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 지난 조사(-0.13%)와 비슷한 하락 폭이었고 6주 연속 전국에서 가장 큰 폭으로 하락했다. 남구 이천·봉덕동, 동구 신천·효목동, 수성구 사월·시지동의 하락이 두드러졌다.
같은 기간 경북의 아파트 매매가격은 -0.06%를 기록했다. 지난 조사(-0.03%)보다 하락 폭이 확대됐다. 지역별로는 포항 북구(-0.21%), 경산(-0.09%), 구미(-0.07%) 등이 하락했고 상주(0.22%), 영주·영천·문경(0.06%) 등이 올랐다.
전세가격은 전국이 지난주보다 0.05% 상승한 가운데 대구와 경북은 각각 -0.08%, -0.07%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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