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군은 긴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폭염이 예상됨에 따라 폭염 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16일 밝혔다.
군은 다음달까지 무더위가 극심한 낮 시간대에 유동 인구가 많은 울진읍 등 6개 읍·면 시가지 도로에 살수차 9대를 운영해 주요 도로의 열섬 현상을 완화시킬 예정이다.
폭염이 장기간 지속될 경우 기간을 연장해 운영한다.
또 폭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살수차 운영 뿐만 아니라 폭염 T/F팀을 구성해 무더위에 따른 피해 예방을 위해 실내 무더위 쉼터 63곳, 야외 무더위 쉼터 140곳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폭염 취약 시간대에는 야외 영농 작업을 자제하고, 공사장 근로자의 작업을 일시 중지하는 등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SNS와 문자 메시지, 마을 방송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알리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기후변화로 인해 최근 이상 고온 등 기상이변의 발생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군민의 건강을 지키고 온열질환으로 인한 피해를 줄이고자 살수차를 운영하는 등 폭염 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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