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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 감천항 복구 공사현장에 스마트 안전조끼 무상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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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속도 감지 센서·에어백 내장돼 작업자 보호

근로자들이 부산항만공사에서 무상 지원한 스마트 안전조끼를 착용하고 있다. [사진=BPA]
근로자들이 부산항만공사에서 무상 지원한 스마트 안전조끼를 착용하고 있다. [사진=BPA]

부산항만공사(BPA)는 소규모 건설현장의 근로자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감천항 서방파제 CCTV 복구공사 현장에 스마트 안전용품을 무상으로 지원했다고 19일 밝혔다.

감천항 서방파제 CCTV는 2022년 태풍 힌남노의 영향으로 보안시설 등과 함께 파손돼 지난 6월부터 복구공사가 진행 중이며, 작업 현장은 근로자들이 높은 곳에 올라가서 하는 작업이 많아 자칫 추락사고가 발생할 우려가 크다.

이번에 제공한 스마트 안전조끼는 일반 안전조끼처럼 작업복 위에 착용하는 형태지만, 가속도 감지 센서와 에어백이 내장돼 있어 작업자의 몸이 갑자기 기우는 등 이상징후를 감지하면 내장된 에어백이 자동으로 팽창하면서 작업자의 목과 상체를 감싸 충격을 완화해 준다.

부산항만공사는 추락사고로 인한 중대재해를 예방하고자 지난 2022년부터 소규모 건설현장에 스마트 안전조끼를 무상지원하고 있다.

이상권 BPA 건설본부장은 "스마트 안전용품이 안전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소규모 건설현장의 여건상 스마트 안전용품의 도입이 어려운 상황을 고려해 앞으로 지원을 더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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