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울산 에쓰오일 공장서 큰불…소방당국, 대응 2단계 발령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2022년 5월 폭발·화재사고 있었던 공장

지난 2022년 5월 폭발·화재 사고가 발생했던 에쓰오일 온산공장. 매일신문 DB
지난 2022년 5월 폭발·화재 사고가 발생했던 에쓰오일 온산공장. 매일신문 DB

28일 오전 4시 47분쯤 울산 울주군 에쓰오일 온산공장에서 큰 불이 발생했다.

소방 당국은 화재 초기 대응 1단계(3∼7개 소방서에서 31∼50대의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를 발령했다가 오전 5시 20분쯤 대응 2단계(8∼14개 소방서에서 51∼80대의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로 확대해 진화 작업 중이다.

울산소방본부 관계자는 "현재까지 확인된 인명피해는 없으나 불길이 큰 상황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 공장에서는 지난 2022년 5월 폭발·화재 사고가 발생해 10명의 사상자가 발생하기도 했다.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는 한덕수 전 국무총리에 대한 징역 15년 구형에 대해 홍준표 전 대구시장을 비판하며, 과거 대선 경선에서 한덕수와의 단...
대구시는 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의 현대화 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고 발표하며, 2032년까지 이전 완료를 목표로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경북대가 최대 1천억원 규모의 국가연구소 사업에서 최종 탈락한 가운데, 최종 선정된 4개 대학 중 3곳이 서울 상위권으로 지역 대학에 대한 배제...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