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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혁 라이벌 '탐베리', 경기 출전 사흘 앞두고 병원 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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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마르코 탐베리 인스타그램
잔마르코 탐베리 인스타그램

올림픽 높이뛰기 디펜딩 챔피언으로 우상혁의 라이벌로 꼽히는 잔마르코 탐베리(32·이탈리아)가 2024 파리올림픽 예선을 사흘 앞두고 병원에 입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5일 BBC 보도에 따르면 탐베리는 신장 문제로 인해 병원에 입원했다. 탐베리는 2020 도쿄올림픽에서 무타즈 바르심(카타르)과 공동 우승한 디펜딩 챔피언이다.

탐베리는 지난 4일 병원 침대에서 찍은 자신의 사진을 SNS에 올리며 "믿을 수 없다. 이게 사실일 수 없다. 어제 옆구리에 찌르는 듯한 통증을 느꼈다"며 "응급실, CT 스캔, 초음파, 혈액 검사, 신장 결석 가능성"이라고 썼다.

그는 " 내가 모든 것을 희생한 이벤트를 3일 앞두고 침대에 무기력하게 누워있고 체온은 38.8도"라며 "내 상태가 어떻든 간에 플랫폼에 서서 마지막 점프까지 내 영혼을 바칠 것"이라고 밝혔다.

우상혁(28·용인시청)이 출전하는 높이뛰기는 7일 오전 10시 5분(한국시간 오후 5시 5분)에 시작한다.

예선에는 총 31명이 출전하는 데, 상위 12명이 결선 진출권을 얻는다. 공동 12위가 나오면 결선 진출자는 늘어날 수 있다.

결선은 10일 오후 7시(한국시간 11일 오전 2시)에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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