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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경찰서 신영주지구대, 상반기 ‘베스트 지역경찰관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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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베스트 지역경찰관서로 선정된 영주경찰서 신영주지구대 직원들이 파이팅을 외치며 수상의 기쁨을 나누고 있다. 영주서 제공
상반기 베스트 지역경찰관서로 선정된 영주경찰서 신영주지구대 직원들이 파이팅을 외치며 수상의 기쁨을 나누고 있다. 영주서 제공

경북 영주경찰서 신영주지구대가 경북경찰청 2024년 상반기 베스트 지역경찰관서로 선정됐다.

베스트 지역경찰관서는 중요범죄 범인검거건수, 치안수요, 범죄예방활동 등을 심사해 도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범죄 예방 활동과 현장 대응 역할을 수행한 지역경찰관서를 선발, 포상하는 제도이다.

이번 평가에서 신영주지구대는 ▷다수의 중요범인 검거 ▷핀포인트 집중순찰 ▷지역맞춤 교통 예방활동 등 주민밀착형 치안활동을 펼친 점을 높게 평가 받았다.

윤용식 신영주지구대장은 "더 잘하라는 채찍으로 알고 맡은 업무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민문기 영주서장은 "신영주지구대가 전체 112신고의 37%를 담당할 만큼 치안수요가 많은 지역이다"며 "주민 눈높이에 맞는 치안 활동을 펴 온 직원들에게 응원과 박수를 보낸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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