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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경북 예천서 기후대응댐 주민 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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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강원 감척 산기천, 충남 부여·청양군 지천댐 등 설명회

환경부 김완섭 장관이(가운데) 30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기후대응댐 후보지 안에 대한 첫 번째 브리핑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환경부 김완섭 장관이(가운데) 30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기후대응댐 후보지 안에 대한 첫 번째 브리핑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오는 21일 경북 예천을 시작으로 기후대응댐 주민 설명회가 순차적으로 개최된다.

환경부는 기후대응댐 후보지 14곳에 대한 지역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지역별 주민설명회를 연다고 20일 밝혔다.

첫 주민설명회는 이달 21일 오후 용두천 기후대응댐 후보지인 경북 예천군(청소년수련관 극장)에서 열린다. 이후 27일에 강원 삼척시 산기천댐과 충남 부여·청양군 지천댐, 30일에 경기 연천군 아미천댐 주민 설명회가 개최된다.

나머지 댐 후보지 10곳에 대한 주민설명회 일정은 지자체 등과 조율 중이다. 추후 확정되면 환경부 누리집(me.go.kr) 등을 통해 사전 공고될 예정이다.

앞서 지난달 30일 환경부는 극한 홍수와 가뭄 등 기후 위기로부터 국민을 보호하고 국가 전략산업의 미래 용수 수요를 뒷받침하기 위한 기후대응댐 후보지 14곳을 발표한 바 있다.

환경부는 이번 설명회에서 기후대응댐 건설의 필요성을 알리고 지역 주민들이 궁금해하는 점을 자세하게 설명하는 등 적극적인 소통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후보지 선정 과정에서 수몰 및 관련 규제가 최소화되도록 우선적으로 검토했으며 도로, 상·하수도, 수변공원, 야영장 등을 설치할 수 있도록 댐 주변 지역 지원 예산을 대폭 늘릴 계획이라고도 설명할 예정이다. 향후 공청회, 권역별 하천유역관리협의회 등을 통한 지역과의 소통 또한 지속한다.

박재현 환경부 물관리정책실장은 "지역의 공감대를 최우선으로 삼아 주민들과 적극 소통할 것"이라며 "댐이 지역 발전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역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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