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천시의회 현직 시의원이 자신의 집에서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0일 오전 10시40분쯤 영천시 동부동 한 아파트에서 A시의원이 숨져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현장에서 유서 등은 나오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주변 지인 등에 따르면 A시의원은 최근 금전 문제로 고민이 많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자세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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