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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서 홀로 살던 50대 기초생활수급자 숨진 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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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정확한 사망 경위 파악중

구미경찰서 전경. 구미경찰서 제공
구미경찰서 전경. 구미경찰서 제공

경북 구미에서 홀로 살던 기초생활수급자가 숨진 채 발견됐다.

20일 구미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 13분쯤 상모동의 한 주택에서 악취가 난다는 주민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소방 당국이 함께 주택 내부를 확인한 결과 50대 남성 A씨가 침대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숨진 A씨는 홀로 살던 기초생활수급자인 것으로 파악됐으며, 발견 당시 시신은 부패가 진행된 상태였다.

A씨는 조건부 수급자로 건강상태는 양호한 편이었고, 자활근로 의뢰 후 대기 중에 숨졌다.

A씨가 주변 사람에게 취한 마지막 연락은 약 2주 전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범죄 정황은 없는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부검 등을 통해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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