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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위기 대응 온마을 프로젝트~ 썸타는 달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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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구, 동별 지역 연대로 '잘 만나보세, 뉴(NEW) 새마을 운동'박차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지난 23일 월성2동 관내 유관기관 소속 미혼남녀 20명을 대상으로, 짝궁 발견! 등잔 밑 숨은 인연찾기 '한여름의 발렌타인 day!'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잘 만나보세, 뉴(NEW) 새마을 운동' 범국민 확산을 위해 동별 특화사업을 추진한다.

달서구는 2024년 결혼장려 분위기 확산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잘 만나보세' 범국민운동을 펼치고 있다. '잘 만나보세' 뉴(NEW)새마을운동은 1970년대 새마을운동 정신을 모티브로 한 운동으로 민·관 등 지역이 연대하여 힘을 모아 초저출생 인구위기를 극복하고자 하는 달서구의 결혼친화정책이다.

달서구의 14개 동에서는 이 분위기에 힘입어 만남 분위기를 조성해 긍정적인 결혼문화를 확산하고자 한다.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하반기에는 각 동마다 특색있는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동별로 요리체험 연계 만남, 청춘남녀 이색 공방 데이트, 여행을 통한 특색있는 만남까지 다채로운 만남을 준비하고 있다.

동별 특화사업을 추진하는 14개 동은 9월 각급 단체와 함께하는 결혼장려 캠페인 및 28일 두류공원에서 개최 예정인 2024 두근두근 페스티벌에 웨딩을 주제로 이색적인 퍼레이드도 준비 중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행복한 동행 '잘 만나보세' 운동으로 미혼남녀들이 새로운 인연을 맺고, 더 나아가 결혼으로 이어질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삶에 대한 행복지수도 높일 수 있도록 지역이 연대하여 함께 힘을 모아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공동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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