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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한동훈과 원활히 소통…당정 간에 문제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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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 나오는 것이 자유민주주의"
"채 상병 특검, 수사 잘 되고 있다고 생각"

윤석열 대통령이 29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이 29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정브리핑 및 기자회견'에서 출입기자의 질문을 받고 있다 .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의 갈등으로 인한 당정 갈등에 대해 "원할하게 소통하고 있다"고 일축했다.

윤 대통령은 29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정브리핑 및 기자회견 질의응답에서 한 대표와의 만찬이 연기된 것에 대해 이 같이 답했다.

그는 "당정 간 소통이 제대로 안 되면 되겠나. 원할가게 소통하고있다"며 "고위당정협의도 주말마다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저도 당 관계자들과 수시로 통화한다. 당정 간 아무문제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대통령실과 다른 의견을 내는 한 대표와 관련해서는 "현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 나오는 것이 자유민주주의 아니겠나"라고 설명했다.

이어 해병대 채 상병 특검법에 대해 "지금 수사가 잘 되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지난 경찰 수사 결과에 대해 이의를 달기 어렵다고 본다"고 말했다.

채 상병 특검법에 대한 질문에 윤 대통령은 "지난번 5월10일 기자회견 때도 수사가 미흡하면 제가 먼저 특검하자고 하겠다고 했는데 지금 채 상병의 안타까운 사망 사건에 대해 도대체 어떻게 법적 책임을 물어야 하는지에 대해 수사가 전 잘 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난번 경찰에서 꼼꼼하게 장기간 수사해 수사결과를 책을 내듯이 발표했다"며 "언론에서나 국민들이 수사 결과에 특별한 이의를 달기 어렵다고 본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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