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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AI 돌봄 스피커 사업 시범운영 "고독사 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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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독사 고위험 1인 가구 12명 대상으로 대상 AI 스피커 설치
24시간 긴급 SOS 서비스, 감성 대화(말벗), 음악 재생 등 돌봄서비스

예천군청 전경. 매일신문DB
예천군청 전경. 매일신문DB

경북 예천군은 고독사 고위험인 1인 가구 12명을 대상으로 AI 스피커 사업을 시범 운영한다.

29일 예천군에 따르면 이번 시범 운영은 고독사 예방과 24시간 돌봄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AI 스피커 사업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1인 가구에 AI 스피커 누구(NUGU)를 설치해 24시간 긴급 SOS 서비스와 감성 대화(말벗), 음악 재생 등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AI 스피커 누구는 맞춤형 콘텐츠로 ▷말벗 ▷복약 관리 ▷일일 안부 확인 ▷음악 재생 등을 지원해 고독사와 치매 예방, 일상 속 외로움을 달래주는 정서적 관리 등을 돕는다.

군은 재단법인 행복커넥트와 계약을 체결하고 고독사 우려 대상자 실태조사에서 발굴한 사회적 고립 1인 가구 중 '고독사 고위험군' 12명을 선정했다.

AI 돌봄 서비스는 다음달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예천군은 올해부터 고독사 및 사회적 고립 예방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행복기동대를 구성해 고독사 우려가 있는 주민을 발굴하고 있다.

고독사 우려가 있는 이웃이 보이면 예천군청 희망복지지원팀 또는 읍‧면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으로 전화하면 된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1인 가구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커지고 있는 만큼 고독사 예방 및 관리에 관련한 사업들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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