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예천온천이 새 단장을 마치고 다음달 1일부터 다시 문을 연다.
29일 예천군에 따르면 예천온천 재정비를 위해 지난 한달간 야외위험지구 개선과 온천장 내 환기시스템 교체 등을 마치고 입욕객들에게 더 안전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울러 예천온천 내 근무자들을 대상으로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직무교육,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재난안전 관리교육, 돌발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한 응급처치 교육 등을 진행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예천온천을 이용하기 위해 휴장 동안 기다려 주신 주민과 이용객께 감사드린다"며 "100% 온천수에 더해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온천욕을 즐기고 누구나 만족하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항상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전했다.
댓글 많은 뉴스
정동영 "대북 민간접촉 전면 허용…제한지침 폐지"
한동훈, 당대표 후보 검증 나선 전한길 두고 "진극 감별사"…김문수·장동혁 향해선 "'극우 없다'면서 줄서기"
李대통령, 과한 수사 제동…李경북도지사 첫 사례 되나
이재명 대통령 지지율 60%선 붕괴…20대 부정 평가 높아
이재명 "말 안하니 진짜 가만히 있는 줄 알아, 치아도 흔들려"…관세협상 침묵 이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