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강북경찰서는 30일 오전 8시 학남중학교에서 학교전담경찰관(SPO)·교사·학생들과 함께 '딥페이크 범죄 차단' 합동 캠페인과 특별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최근 텔레그램 등 온라인과 SNS를 통한 청소년 상대 허위영상물(딥페이크) 제작·배포 사례가 전국적으로 확산함에 따라 이를 차단하고자 마련됐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허위영상물 편집·합성은 장난이 아닌 범죄입니다'라고 적힌 홍보물을 배포하고, 딥페이크 범죄 관련 사례와 처벌내용, 피해 발생 시 대응 방안에 대한 교육도 실시했다.
대구강북경찰서 관계자는 "딥페이크 범죄를 뿌리 뽑고자 학교,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하고 예방 교육과 캠페인 등 홍보 활동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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