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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다혜 "이쯤 가면 막 하자는 거지요?…더이상은 참지 않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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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에서 문 전 대통령 등 가족 겨냥한 검찰 수사에 불만 표출

문다혜 씨 SNS. 연합뉴스
문다혜 씨 SNS. 연합뉴스

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 다혜 씨는 4일 자신과 전남편 서모 씨, 문 전 대통령을 겨냥한 검찰 수사와 관련해 "이제 더 이상은 참지 않겠다"고 말했다.

다혜 씨는 전날 밤 'X'에 "가족은 건드리는 것 아닌데 엄연히 자연인 신분이신데 이쯤 가면 막 하자는 거지요?"라며 이같이 말했다.

다혜 씨는 "'경제공동체'란 말을 만들어서 성공했던지라 다시금 추억의 용어를 소환해서 오더(?)를 준 건가"라며 "그런데 우리는 '경제공동체' Nope(No, 아니다). '운명공동체'인 가족"이라고 강조했다.

이 발언은 2016년 국정농단 사건 당시 윤석열 대통령이 '최순실 특검' 수사팀장으로 박근혜 전 대통령과 최서원(개명 전 최순실)씨를 '경제 공동체'란 개념을 적용해 뇌물죄 공범으로 보고 수사했던 것을 겨냥한 것으로 읽힌다.

검찰은 다혜 씨 전남편 서모 씨가 2018년 이상직 전 의원의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 취임 후 이 전 의원이 설립한 태국계 저비용 항공사인 타이이스타젯에 전무로 취업해 불거진 '특혜 채용' 논란을 수사 중이다.

검찰은 서 씨가 타이이스타젯에서 받은 급여 2억여 원이 문 전 대통령에 대한 뇌물 성격으로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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