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합천군은 4일 군민체육관에서 경상남도 새마을부녀회(회장 곽영순) 주최로 '행복한 가정가꾸기 실천다짐 및 제7회 한마음 어울마당'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김명주 경상남도 경제부지사, 유계현 경상남도의회 부의장, 차경애 경남여성단체협의회 명예회장, 김윤철 합천군수, 정봉훈 합천군의회 의장, 경상남도 새마을회 임원, 이선숙 합천군 새마을부녀회장을 비롯한 도내 새마을 부녀회원 650여 명이 참석했다.
1부 행사는 내빈 소개와 개회 선언으로 시작해 화목한 가족상 시상, 내빈 축사, 가족사랑 실천 퍼포먼스로 이어졌고, 2부에서는 명랑운동회와 화합한마당이 진행되었다. 특히 1부의 가족사랑 퍼포먼스에서는 "행복한 가정은 아이들의 해맑은 웃음소리에서 시작됩니다!"라는 구호를 외치며, 참석자 모두가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가득 울리길 기원했다.
곽영순 경상남도 새마을부녀회장은 "항상 노력하시는 도내 부녀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오늘 하루 즐겁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명주 경상남도 경제부지사는 "민선8기 도정의 핵심 가치가 복지, 동행, 희망 실현인 만큼 도민 행복을 위한 활동에 새마을 회원들이 앞장서 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경상남도 새마을부녀회원님들의 합천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가정의 소중함과 의미를 되새기고, 시·군 간 교류와 새마을운동 활성화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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