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경북 유망 중소·벤처기업 상장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중소·벤처기업의 IPO(기업공개)를 촉진하는 중요한 플랫폼으로 성장하고 있다.
이 사업은 상장 요건을 충족했거나 향후 3년 내 코넥스 및 코스닥 상장을 계획 중인 경북 지역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지역 경제 발전과 산업 확장을 목표로 한다.
경북센터는 2023년부터 2024년까지 총 15개사를 선정해 컨설팅, 내부통제 시스템 구축, 법률 자문 등 상장에 필요한 다양한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KSM(한국거래소의 스타트업 전용 장외시장)에 선정된 기업들은 KSM 등록 추천서를 통해 안정적으로 코넥스와 코스닥 진입 절차를 지원받는다.
올해에는 구미 소재 ㈜씨엠티엑스, ㈜탑런토탈솔루션, ㈜성우, ㈜재영텍을 포함한 경산과 포항의 8개 기업이 상장 예비심사를 통과하거나 주관사 매칭을 완료한 상태이다.
특히 성우와 탑런토탈솔루션은 8월 상장 예비심사 승인을 받아 10월 내 상장을 앞두고 있으며, ㈜오토노머스에이투지는 예비 유니콘 기업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냈다.
또 ㈜포스코어는 초격차 스타트업 1000+와 딥테크 팁스(TIPS)에 선정되며 주목받고 있다.
이문락 경북센터장은 "우수한 중소·벤처기업들이 상장 지원을 통해 더 큰 성장을 이루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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