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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을 넘어 문화로'… 구미산단 페스티벌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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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부터 6일까지 공단동 보세장치장서 열려
크레인에 매달려 춤추는 퍼포먼스 등 펼쳐

2024년 구미산단 페스티벌 퍼포먼스. 구미시 제공
2024년 구미산단 페스티벌 퍼포먼스. 구미시 제공

경북 구미시가 국가산업단지에 문화를 입히기 위해 실시된 '2024년 구미산단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구미에 산단은(산다는) 자부심'는 주제로 청년들이 살고 일하고 싶은 문화산단 조성을 위해 기획된 가운데 용호성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 김장호 구미시장 등 1천여 명이 참석해 구미산단의 새로운 시작을 축하했다.

공연 행사로는 공개 모집된 30여 명의 근로자와 시민들이 3일간의 훈련을 통해 크레인에 매달려 공중에서 대형을 이루는 퍼포먼스를 선보인 '춤추자! 산단사람들'이 눈길을 끌었다.

김창완 밴드와 불고기디스코 밴드의 공연도 진행됐으며, DJ KOO(구준엽), SEESEA, MOGWAA, 전용현 등 유명 DJ들이 참여한 EDM 공연이 열려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또 예츠비, 뿌레카, 김도언 등 국내외 유명 사운드 아티스트들이 참여한 기술과 예술이 결합된 융합예술 공연이 진행됐다.

아울러 야외무대에서는 서남재, 코드세시, 김영주 등 최정상급 거리예술가들이 참여해 관객들에게 서커스와 창작 퍼포먼스를 선보였고, 탁구대를 활용한 라이브페인팅 퍼포먼스도 실시됐다.

용호성 문화체육관광부 차관은 "구미산단이 근로자들이 일상에서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 잡길 바란다. 이번 시범사업을 바탕으로 '문화를 담은 산업단지 범부처 협업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페스티벌이 구미산단이 산업뿐만 아니라 문화적으로도 활기를 띠는 공간으로 변화하는 시작점이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과 방문객들이 참여해 산단 근로자들의 삶을 함께 공감하고 즐기기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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