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거창 친환경대중골프장 새 이름 찾습니다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에콜리안 거창CC, 새로운 이름 찾는다! 이번 달 31일까지 공모

거창 애콜리안 골프장 전경.거창군 제공
거창 애콜리안 골프장 전경.거창군 제공

거창군은 내년부터 직영하는 거창 친환경대중골프장(에콜리안 거창CC)의 새 이름을 10월 31일까지 공모한다고 14일 밝혔다.

현재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운영 중인 거창 친환경대중골프장은 지난 8월 13일 거창군과 국민체육진흥공단이 골프장 조기 인수 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2025년 1월 1일부터는 거창군이 골프장 관리·운영 권을 넘겨 받아 직접 운영하게 된다.

거창군은 기존 명칭(에콜리안)은 저작권 등에 따라 사용할 수 없고 지역 특성에 보다 적합하고 대중적으로 불릴 수 있는 이름을 찾기 위해 공모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명칭 공모는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공모에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거창군 대표 누리집(홈페이지) 입법/공고/고시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거창군은 접수된 명칭에 대해서 적합성, 대중성, 독창성을 기준으로 심사해 최우수(50만 원), 우수(30만 원), 장려(20만 원) 등 3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결과는 11월 중 거창군 대표 누리집과 개별 안내를 통해 발표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거창군에서 직영하게 될 친환경대중골프장이 보다 대중적으로 불릴 수 있는 참신한 명칭이 제안 되길 기대한다. 거창군의 우수 관광 자원에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이번 명칭 공모에 많이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궁금한 사항은 거창군 체육시설사업소 거창골프장TF팀(☎ 055-940-8727)으로 문의하면 된다.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한미 간 확장억제 협의체인 '핵협의그룹(NCG)' 제5차 회의에서 북한 핵 위협에 대한 언급이 사라지고 한국이 재래식 방위를 주도할 것이라는 내...
진학사 캐치의 조사에 따르면 구직자와 직장인들이 가장 일하고 싶은 기업으로 CJ올리브영이 20%의 지지를 받아 1위에 올랐으며, SK하이닉스는 ...
인천지법은 동거남이 생후 33일 아들을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22세 엄마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엄마는 아들이 학대받는 동...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