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 울릉군이 베트남 하노이에서 독도를 알리는 교육을 진행해 큰 호응 얻었다.
울릉군에 따르면 독도박물관은 지난 30일 베트남 하노이한국국제학교에 독도상설전시관을 구축하는 사업과 연계해 해당 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독도 교육을 진행했다.
강의는 독도박물관 학예연구사가 맡았고,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독도팝업북 만들기와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독도 특강으로 구분해 진행됐다.
독도박물관은 이번 교육에 그치지 않고 업무협약을 통해 하노이한국국제학교에 다양한 독도 교육 자료를 제공하고, 독도박물관이 보유하고 있는 교육 콘텐츠를 공유하며 지속적인 상호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이번 독도 교육이 하노이한국국제학교 학생들의 올바른 역사 인식을 높이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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