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은 총 3천721억원의 소상공인, 취약계층, 청년 대상 민생금융지원방안 중 3분기까지 3천292억원을 집행했다고 1일 밝혔다.
구체적으로 KB국민은행은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을 위한 이자 캐시백을 지원하는 공통 프로그램으로 3분기까지 2천883억원을 지급 완료했다.
또 정책지원 프로그램과 은행 자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716억원 규모의 자율 프로그램도 3분기까지 409억원을 지원했다.
특히 정책지원 프로그램은 사회 취약계층의 금융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서민금융진흥원 출연과 저금리 대환 프로그램 등을 포함하고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취약계층과 금융소비자의 고통 분담과 이익 나눔을 위해 마련한 자율 프로그램이 연내 신속하게 지원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가치있는 상생금융 실현과 다양한 계층에게 보다 나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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