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보건대학교(총장 이은직)와 ㈜삼영물류(대표 이상근)는 12일 산학협동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삼영물류는 혁신적인 기술력을 기반으로 고객에게 필요한 맞춤 배송 서비스를 제공해 새로운 유통 시장을 열어가는 물류서비스 기업이다. 특히 경북 김천 스마트그린물류 규제자유특구 참여 사업자로 김천 지역의 물류산업 발전 및 경북혁신도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물류 산업 및 기업과 관련된 공동 프로젝트을 곧 추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비즈 교육 등 인력 지원의 활성화 등을 구체화하고, 지역 우수 인재 발굴·육성에 대한 필요한 상호 교류 증진을 위해 적극 활동해 나가기로 했다.
이은직 경북보건대 총장은 "경북보건대 스마트물류과는 로지스틱 선도기업인 삼영물류에 적합한 현장 맞춤형 인재를 양성해 배출하겠다"고 말했다.
이상근 삼영물류 대표이사는 "경북보건대와의 협약을 계기로 더욱 활발한 인적·기술적 교류를 통해 지역 사회 발전과 물류 산업의 혁신을 선도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했다.
한편, 경북보건대 스마트물류과는 2024년 11월 기준, 쿠팡풀필먼트 등 21개 협력기업과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맺고 물류 전문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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