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고 있는 가운데 몸에 이상증상이 생겨 시험을 중도 포기하는 수험생들이 속출하고 있다.
14일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와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8분쯤 전주의 한 학교에서 수험생 A양이 과호흡 증상을 보였다.
또 잠시 뒤 같은 시험장에서 10시21분쯤에도 B양도 과호흡 증상을 호소했다.
두 학생은 모두 시험을 중도포기 한 것으로 확인됐다.
오전 10시23분쯤에는 전북 무주의 한 고등학교에서 수능을 치르고 있던 C양이 두통과 어지럼증을 호소해 인근병원으로 이송됐다.
이날 오전 10시 20분쯤 인천시 부평구 삼산동 영선고등학교에서 한 수험생 D군이 과호흡 반응을 보여 병원으로 이송됐다. 오후 12시 26분쯤 남동구 인천남고등학교에서 수험생 E양도 과호흡 증상을 보여 병원으로 옮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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