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손태승 전 우리금융지주 회장의 '친인척 부당대출'과 관련해 서울 회현동 우리은행 본점 등에 대해 압수수색에 나섰다.
18일 오전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제1부(부장검사 김수홍)는 우리은행 불법대출 및 사후조치와 관련하여 우리은행장 사무실 및 우리금융지주 회장 사무실, 우리은행 본점 대출 관련 부서 등을 압수수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달 31일 서울남부지법은 우리은행 전·현직 임원 강 모 씨와 성 모 씨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진행한 바 있다.
부당대출 의혹을 받는 손 전 회장의 처남 김 모 씨 역시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져 오는 19일 첫 재판을 받을 예정이다.
검찰은 지난 8월27일과 28일 우리은행 본점 등을 압수수색한 데 이어 지난 11일 전현직 관계자들의 사무실 4곳과 주거지 5곳 등 총 9개 장소를 강제수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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