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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2025년도 한우농가 럼피스킨 방제램프 지원 사업 수요 조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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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가별 소 5마리 당 1개 기준, 최대 50개까지 지원

한우 축사에 럼피스킨 방제램프가 설치 돼 있다. 봉화군 제공
한우 축사에 럼피스킨 방제램프가 설치 돼 있다. 봉화군 제공

경북 봉화군이 18일 한우 사육농가를 대상으로 법정가축병인 럼피스킨 방제램프 지원을 위한 수요 조사에 들어갔다.

럼피스킨 방제램프는 축사 내에 설치하는 전기 램프로, 빛의 파장을 이용해 친환경적으로 모기 유입을 차단하는 기기로 축사 내에 상시 설치하는 물리적 방제 장비로 친환경적 모기 유입 차단 효과가 있다.

지원대상은 관내 가축사육업 및 종축업의 허가를 받은 한우 사육농가로 지원단가는 램프 한 개당 9만4천원이다.

농가별 20㎡당 1개(소 사육두수 5마리당 1개) 가 지원되며 최대 50개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럼피스킨 방제램프 지원사업을 희망하는 농가는 오는 29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럼피스킨은 소과 동물에서 주로 발생하는 제1종 가축전염병으로 피부, 점막, 내부장기의 결절(혹) 등의 증상을 보이는 바이러스성 질병으로 발열과 식욕부진, 우유생산 급감, 가죽 손상, 유산, 수소 불임 등을 유발하며, 침파리와 모기류 등 흡혈 곤충에 의해 전파된다.

김해수 농정축산과장은 "병해충 방제램프 지원사업은 럼피스킨 전파 매개체인 모기 등 흡혈곤충 방제에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럼피스킨은 지난해 10월 19일 충남 서산시 한우농장에서 국내 처음으로 발생, 11월 20일까지 전국 9개 시도 34개 시군에서 107건이 발생했으며, 올해에는 8월 12일 경기도 안성시 한우농장을 시작으로 6개 시도 15개 시군에서 19건이 발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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