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뷔와 박효신이 오는 29일 겨울 듀엣곡을 선보인다.
22일 빅히트뮤직에 따르면 재즈를 좋아하는 뷔가 평소 친분이 두터운 박효신에게 겨울에 어울리는 곡 작업을 제안했고 박효신이 이에 응했다. 그렇게 만들어진 곡 제목은 '윈터 어헤드'(Winter Ahead).
팬들이 올겨울을 따뜻하고 행복하게 보내길 바라는 뷔의 바람에서 만들어졌다고 빅히트뮤직은 설명했다.
노라 존스의 '돈트 노 와이'(Don't know why)의 가사를 쓴 제시 해리스가 이 곡의 작사에 참여해 따뜻한 멜로디와 조화를 이루는 로맨틱한 노랫말을 완성했다.
뷔는 앞서 '스노 플라워'(Snow Flower), '크리스마스 트리'(Christmas Tree), '웨어에버 유 아'(wherever u r) 등 매년 겨울 노래를 발표해왔다.
다음 달 6일에는 빙 크로스비와 듀엣으로 재해석한 '화이트 크리스마스'(White Christmas)도 공개한다.
댓글 많은 뉴스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대법원장 탄핵 절차 돌입"…민주 초선들 "사법 쿠데타"
5·18묘지 참배 가로막힌 한덕수 "저도 호남 사람…서로 사랑해야" 호소
민주당 "李 유죄 판단 대법관 10명 탄핵하자"…국힘 "이성 잃었다"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