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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키드' 예매율 선두…개봉 첫 주말 흥행몰이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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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위키드'. 유니버설 픽쳐스 제공
유니버설 픽쳐스 제공
유니버설 픽쳐스 제공

연말 최고 기대작인 뮤지컬 영화 '위키드'가 개봉 이튿날에도 가장 많은 관객을 동원했다. 예매율에서도 선두를 달리며 이번 주말 흥행을 예고했다.

22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위키드'는 전날 6만3천여명(매출액 점유율 36.8%)이 관람해 개봉 첫날에 이어 이틀째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이틀간 누적 관객 수는 14만9천여명이었다.

존 추 감독이 연출한 '위키드'는 동명의 뮤지컬을 원작으로 한 영화로 엘파바(신시아 에리보 분)와 글린다(아리아나 그란데)가 우정을 쌓아가며 맞닥뜨리는 모험을 그렸다.

토니상 뮤지컬 여우주연상 수상자 신시아 에리보, 팝스타 아리아나 그란데, 오스카 여우주연상 수상자 양쯔충(양자경) 등의 스타들이 뮤지컬의 주요 넘버를 소화했다.

CGV가 실제 관람객의 평가를 토대로 산정하는 골든에그지수에서 94%를 기록하는 등 호평을 받고 있다.

'위키드'에 이어 김대우 감독의 신작 '히든페이스'가 전날 4만1천여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개봉 이틀간 누적 관객 수는 10만여명이었다. '히든페이스'는 에로티시즘 스릴러를 표방하는 영화로 송승헌·조여정·박지현이 출연했다.

리들리 스콧 감독의 '글래디에이터 2'가 2만6천명을 모아 3위였다. 홍경·노윤서가 주연하고 조선호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청설'(1만7천여명)이 그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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