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 사랑의 집고치기 농가희망봉사단은 22일 경북 영천시 화남면에서 취약계층 20가구를 대상으로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강호동 농협중앙회장, 이만희 국회의원, 최기문 영천시장 등 200여명이 참석해 마을회관에 사랑의 물품을 전달하고 담장 도색과 미장 등 노후 시설을 개선했다.
NH농협 사랑의 집고치기 농가희망봉사단은 2005년 임직원들의 자발적 재능기부로 시작해 현재까지 고령 농업인과 다문화가정 등 취약계층 960가구에 대해 집수리 봉사활동을 했다.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앞으로도 임직원들이 사회공헌활동에 더욱 매진해 국민에게 받은 사랑에 보답하는 농협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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