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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가족돌봄청(소)년 집중 발굴…복지 사각지대 해소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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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가 돌봄, 가사 서비스 등 기본 서비스와 심리지원 등 특화 서비스 제공

예천군청 전경. 매일신문DB
예천군청 전경. 매일신문DB

경북 예천군은 지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지역 내 가족돌봄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해 '가족돌봄청(소)년 집중 발굴기간'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가족돌봄청(소)년 집중 발굴기간'은 지난 21일 시작해 다음달 6일까지다. 발굴대상은 '영케어러(Young Carer)'라고도 불리는 가족돌봄청년을 대상으로 한다.

가족돌봄청년은 고령자, 장애인, 정신질환 등 돌봄이 필요한 가족을 부양하거나 생계를 책임지는 9~39세 청년층이다.

이들은 대부분은 돌봄과 가사의 부담을 장기간 떠안아 경제적 어려움과 정서적 고립감에 시달리거나 학업 등 미래를 설계하는 데 큰 제약을 받고 있다.

이에 군은 해당 기간 중 각 읍·면에 발굴 대상을 안내하고, 이장회의 및 방송 등을 통해 대상자를 적극 발굴할 나설 방침이다.

대상자가 되면 ▷재가 돌봄, 가사 서비스(월 12~72시간) ▷심리지원(월 4회) 및 병원 동행(월 최대 16시간) 등 특화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다.

서비스는 소득에 따라 본인부담금 차등해 적용하고, 희망자는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사회복지과 희망복지지원팀 또는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최재동 사회복지과장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가족돌봄청년을 발굴 지원하는 일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들이 일상에서 필요한 사회 서비스를 누리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바로 설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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