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생활고 때문에"…10대 아들 살해한 엄마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10대 아들을 목졸라 살해한 4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29일 전북 김제경찰서는 40대 여성 A씨에 대해 살인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29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8일 밤 김제시 부량면의 한 농로에서 자신의 아들 B(12)군의 목을 졸라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범행 직후 A씨는 112에 신고해 자수했다.

A씨는 '생활고'로 인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생활고 때문에 너무 힘들어 우발적으로 저질렀다. 나도 따라 죽으려 했다"는 취지의 진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A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한 상황"이라며 "A 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조국 혁신당의 조국 대표는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비상계엄 사과를 촉구하며, 전날의 탄핵안 통과를 기념해 국민의힘 의원들에게 극우 본당을 떠나...
정부가 내년부터 공공기관 2차 이전 작업을 본격 착수하여 2027년부터 임시청사 등을 활용한 선도기관 이전을 진행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2차...
대장동 항소포기 결정에 반발한 정유미 검사장이 인사 강등에 대해 법무부 장관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가운데, 경남의 한 시의원이 민주화운동단체를...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