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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민주 "내란특검, 김건희특검 발의…12일 처리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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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비롯한 의원들이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 표결이 무산된 7일 국회에서 탄핵 촉구 및 국민의힘 규탄 대회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비롯한 의원들이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 표결이 무산된 7일 국회에서 탄핵 촉구 및 국민의힘 규탄 대회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은 내란 특검법과 김건희 특검법을 오는 9일 발의하고 이르면 12일 본회의에서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강유정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8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긴급 의원총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내란 특검은 내일 발의해 빠르면 12일 처리가 가능하다. 김건희 특검법도 내일 발의해 12일 (본회의) 처리가 가장 빠르게 할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민주당은 이번 사태와 관련해 일반 특검과 상설 특검을 함께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내란 상설 특검은 오는 10일 본회의에서 통과시킨다는 입장이다. 강 원내대변인은 "내란 국정조사도 시행될 예정"이라고 했다.

아울러 민주당은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조지호 경찰청장과 박성재 법무부 장관에 대한 탄핵도 추진하기로 했다. 두 사람에 대한 탄핵안은 오는 10일 본회의에서 보고하고 12일 본회의에서 처리할 계획이다.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안은 오는 12일 본회의에 보고하고 14일 토요일에 표결하는 수순이다.

다만, 한덕수 국무총리에 대한 탄핵 추진은 보류하기로 했다.

강 원내대변인은 "1차적으로 탄핵은 대통령 탄핵이 먼저"라며 "최고위 논의를 거쳐 가부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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