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고용노동청은 12일 대구시·한국산업안전공단·민간재해예방기관 등 유관기관과 합동 워크숍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중대재해를 예방하고자 마련됐으며, 현장 실무자의 안전의식을 향상하는데 초점을 뒀다. 특히, 산업안전 정책을 현장 근로자에게 전달하는 민간재해예방기관 담당자 등도 참석했다.
워크숍 주요 내용은 ▷위험성평가 우수사례(SK실트론(주), 경북 구미 소재)를 공유 ▷문광수 중앙대학교 심리학과 교수의 특강 ▷유관기관의 안전문화 확산 논의 등이다.
워크숍에 참석한 윤수경 대구고용노동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유관기관과 협력해 안전을 최우선하는 문화가 현장에 정착되도록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댓글 많은 뉴스
대통령실, 추미애 '대법원장 사퇴 요구'에 "원칙적 공감"
[단독] 국민의힘, '보수의 심장' 대구서 장외투쟁 첫 시작하나
李대통령 지지율 54.5%…'정치 혼란'에 1.5%p 하락
지방 공항 사업 곳곳서 난관…다시 드리운 '탈원전' 그림자까지
장동혁 "尹 면회 신청했지만…구치소, 납득 못 할 이유로 불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