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군은 재해 예방 및 하천 환경 개선을 위해 올해 하천 준설을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
군은 올해 총 23억원의 예산을 들여 지방하천 5곳과 소하천 73곳에 대한 퇴적토 준설작업을 마쳤다.
이번 사업을 통해 장마철 집중 호우로 인한 수해 위험을 줄이고, 지역 하천의 수질을 개선함으로써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하천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또 울진남대천, 부구천, 척산천의 준설토를 골재로 매각해 골재 자원을 건설자재로 재활용하고 골재 매각에 따른 1억4천300만원의 세외수입 발생으로 1석2조의 효과를 낼 수 있었다는 게 울진군 측 설명이다.
이상직 울진군 건설과장은 "올해 중점적으로 추진한 울진 남대천 준설 작업 덕분에 수해 위험이 크게 감소했으며, 하천의 자연경관을 잘 유지하면서도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아름다운 하천 환경을 제공할 수 있었다"면서 "최근 퇴적물이 제거된 하천에서 고니와 천둥오리 같은 다양한 철새들이 날아와 휴식을 취하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게 됐다" 고 했다.
울진군은 2025년에도 평해남대천과 왕피천을 중점으로한 지방하천 7곳과 소하천 48곳에 대한 준설 작업을 계획하고 있다.
이를 위해 총 20억원의 예산을 편성해 하천 환경이 보다 안전하고 정돈된 모습으로 변화할 수 있도록 준비를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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