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군위 삼국유사테마파크가 오는 21일부터 눈썰매장을 개장한다.
삼국유사테마파크엔 겨울 북유럽 마을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2개의 눈썰매장에서 눈썰매 체험을 할 수 있다. 그밖에도 높이 4m 대형 눈사람, 눈마을 조형물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도 만나볼 수 있다.
올 겨울에는 더욱 커진 2개의 눈썰매장을 비롯해 각종 공연과 체험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는 게 삼국유사테마파크 측 설명이다.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는 개장 이벤트로 키다리삐에로와 함께하는 풍선쇼, 겨울왕국 엘사와 트랜스포머 범블비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버블쇼, 성악으로 듣는 캐롤 화이트 크리스마스, 지금 이 순간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다. 크리스마스 리스 만들기 체험과 전통 놀이 체험 등은 상시로 진행된다.
우남현 운영팀장은 "삼국유사테마파크 북유럽 눈마을에서 더 커진 눈썰매장과 다양한 공연, 알찬 체험 행사로 멋진 겨울 추억을 남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삼국유사테마파크 공식 홈페이지(www.gunwi3964.org)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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