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사모협의회 '2024 산학협력 기업정보교류회' 개최

지난 17일 오후 계명대 산학협력관에서 열사모협의회 주최 산학협력기업정보교류회가 열렸다. 열사모협의회제공

한국뉴미디어유통산업협회 열사모협의회(이하 열사모협의회)는 지난 17일 오후 계명대 산학협력관에서 '2024 산학협력기업정보교류회'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경북대학교 IP융합인재양성 사업팀, 계명대학교산학협력단 주관으로 '글로벌 스마트(GLOBAL SMART) 기업이 되라! 그리고 초스피드(SPEED)경영으로 세계시장을 제패하라!'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경상북도경제진흥원 기업지원정책ppt( 김정훈 전략기획팀장) ▷기술사업화 및 연구소설립 및 지원제도 ppt(위노베이션(주) 임윤희 본부장) ▷IP인식제고와 기술특허를 활용한 기업경쟁력 제고 방안ppt(경북대 식품공학부 이상한 교수) ▷2025기술사업화 지원사업,기업체 현장실습 지원사업 안내ppt(계명대 박창일 기업지원센터장) ▷2025 중기부 수출지원사업 안내ppt(중기부 대구경북청 수출지원팀 김혜원 수출전문위원) ▷2025 디자인 지원사업 안내ppt(한국디자인진흥원 강승영 선임연구원) ▷참여학생 대표의 IP인식제고 소감ppt(경북대 식품공학부 송보림 박사과정) 등 총 7개 주제 발표를 통해 지역 기업인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했다.

특히 IP인식제고와 기술특허를 활용한 기업경쟁력 제고 방을 주제로 강연한 이상한 경북대 식품공학부 교수는 "인공지능(AI)의 기법을 기업경영에 접목하지 않으면 국내 기업들은 세계화의 경쟁에서 도태될 수밖에 없으며, 구글등 빅 테크 글로벌 기업들이 기업정보를 독점함으로 이 자리에 참석하신 기업인 여러분은 속도감있게 AI기법에 의한 기업경영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곽동우 열사모협의회 회장은 "우리 기업인들은 ESG경영을 통해 새로운 기업의 패러다임을 구축할 때"라며 "전 회원사 기업과 연구소기업이 네트워크를 구축해 글로벌스마트기업 으로 성장하고 더 나아가 지역경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것"이라고 했다.

한편, 열사모협의회는 지난 2013년 대구한의대 산업화지원팀장으로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을 지원하던 도재철 현 사무국장의 제안으로 센터를 졸업한기업들이 공동생산,공동판매,공동구매,최신정보교환등을 위해 자발적으로 조직됐다.

회원사의 상생을 통해 발전한다는 목표로 대구·경북 테크노파크,대학 산학협력단의 지원으로 50개 제조업 회원사, 교수중심으로 구성된 28명의 기관회원과 13개 협력기업이 참여하고 있으며 연매출1천억,600명의 고용창출 ,프리스타기업 3개사 및 벤처기업15개사 배출 등 성과를 이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