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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한우 HACCP 인증 농가 175곳으로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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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한우농가 10곳 새롭게 HACCP 획득

경주 지역 한우농가 10곳이 새롭게 식품안전관리인증(HACCP)을 받았다. 경주시 제공
경주 지역 한우농가 10곳이 새롭게 식품안전관리인증(HACCP)을 받았다. 경주시 제공

경북 경주시는 26일 지역 한우 농가 10곳이 새롭게 식품안전관리인증(HACCP)을 받았다고 밝혔다. 경주지역 내 HCCP 인증을 받는 한우 농가는 모두 175곳으로 늘었다. 이는 전국 HACCP 인증 한우농가(2천171호)의 약 8%에 해당한다.

HCCP 인증은 식품의약품안전처 산하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이 관리하는 제도로, 사전 예방적 식품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한 농장에 부여된다.

이번에 신규 인증을 받은 지역 농가는 ▷외동읍 우주농장(최상길) ▷괘릉농장(정연철) ▷건천읍 혜광농장(박철용) ▷안강읍 I.K농장(손재익) ▷외동읍 으뜸농장(이봉근) 등 총 10곳이다.

이들 농가는 지난 3월부터 9개월간 HACCP 시스템을 구축하고 12월 인증 심사를 통과했다. 인증 과정에서는 농업기술센터 축산기술팀과 축협 브랜드팀이 현장 컨설팅을 지원하며 약 6천만원의 비용 절감 효과를 거뒀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HACCP 인증 확대는 고품질 안전 축산물 생산의 기반을 강화하는 중요한 성과"라며 "앞으로도 친환경 안전 축산물 생산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경주의 천년한우 브랜드 가치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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