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12월31일에도 '음주운전'은 절대 NO···경북경찰 도내 전역에서 대대적 음주운전 단속 실시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경북경찰청 전경. 매일신문DB.
경북경찰청 전경. 매일신문DB.

경북경찰청은 올해 마지막날인 오는 31일 도내 고속도를 포함한 22개 시·군 전역에서 대대적인 음주운전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히, 지역내 주요 해넘이·해맞이 명소에서도 음주운전 단속을 집중 실시할 방침이다.

경북경찰청에 따르면 올해 도내 음주운전 교통사고는 지난 29일 기준 지난해(701건) 대비 125건(18%) 감소한 576건이다. 같은 기간 음주운전 교통사망사고 사망자 수는 16명에서 6명으로 10명(63%)이 줄었다.

경찰은 강력한 음주운전 단속과 더불어 도민의 인식 개선 등으로 인해 음주운전 교통사고 발생이 줄어든 것으로 분석했다.

경찰은 연말연시를 맞아 음주운전 근절 효과 등을 높이기 위해 도내 유흥가·식당가 밀집 지역, 관광지와 골프장 주변 등을 중심으로 집중단속을 실시할 방침이다. 올해 도내에서 적발된 음주운전 단속건수는 총 5천230건으로 하루 평균 14명의 운전자가 음주운전에 적발됐다.

경찰 관계자는 "안전한 연말연시를 위해 도민의 적극적 협조를 당부한다"고 했다.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최근 쿠팡 대표와의 식사와 관련해 SNS에서 70만원의 식사비에 대해 해명하며 공개 일정이라고 주장했다. 박수영 ...
카카오는 카카오톡 친구탭을 업데이트하여 친구 목록을 기본 화면으로 복원하고, 다양한 기능 개선을 진행했다. 부동산 시장은 2025년 새 정부 출...
최근 개그우먼 박나래가 방송 활동을 중단한 가운데, 그녀의 음주 습관이 언급된 과거 방송이 재조명되며 논란이 일고 있다. 박나래는 과거 방송에서...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