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전문대학교(총장 최재혁) 제301학생군사교육단은 2024년 육군교육사령부가 실시한 2024년 연말 성과분석에서 '최우수 부사관학군단'으로 선정, 육군교육사령관 부대표창을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난 1년 동안 전투준비, 교육훈련, 부대관리 등 점검상태와 육군부사관학교 종합평가 결과를 토대로 평가했다.
이번 표창은 육군교육사령부가 2020년 부사관학군단 정식 운영 후 처음 수여하는 학군단 부대표창이여서 더 의미가 크다는 게 이 대학 측 설명이다.
경북전문대학은 학군부사관후보생 지원을 위해 각종 장학금 지원, 기숙사 전원 입사, 국내·외 탐방 등에 나서고 있으며 후보생들의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키우기 위해 호국특강, 전적지 탐방 및 안보견학, 국기게양식 등 다양한 행사를 펼치고 있다. 또 체력향상을 위해 아침체력단련, 특급전사 선발대회, 강철팀 선발대회 등을 진행, 역동적인 학군단을 육성에 기여했다.
특히, 제301학생군사교육단은 육군부사관학교 학군단 종합평가가 시작된 2020년부터 5회 평가 중 4회를 최우수 학군단에 선정됐고 지난 10월 국방부가 실시한 학군단 설치대학 평가 최우수 대학에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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