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이재명 죽인다", 민주당 지지 유튜버에 전화…경찰 수사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경찰 "발신자 추적, 검거 후 협박 혐의 등 적용"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6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 참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6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 참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살해하겠다"는 내용의 살해 협박 전화가 걸려 왔다는 한 민주당 지지 유튜버의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일 과천경찰서에 따르면 유튜버 A씨는 이날 오후 3시쯤 발신번호표시 제한으로 걸려온 전화를 받았다. 불상의 인물 B씨는 통화가 연결되자 "이재명을 죽이겠다"는 말을 남기고 전화를 끊을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과천정부청사 쪽에 있던 A씨는 바로 112에 신고했고, 관할 경찰서인 과천경찰서로 사건이 접수됐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발신자를 확인하고 있다"며 "검거 후 협박 혐의 등을 적용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민의힘 내부에서 장동혁 대표의 리더십에 대한 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대구경북 지역 의원들은 장 대표를 중심으로 결속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신세계, 현대, 롯데 등 유통 3사가 대구경북 지역에 대형 아울렛 매장을 잇따라 개장할 예정으로, 롯데쇼핑의 '타임빌라스 수성점'이 2027년,...
대구 지역 대학들이 정부의 국가장학금 Ⅱ유형 폐지에 따라 등록금 인상을 검토하고 있으며, 장기간 등록금 동결로 인한 재정 부담이 심각한 상황이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