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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대구도시철도 무사고' 개통 후 첫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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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 취임 후
"안전을 경영 최우선 가치 삼은 결과"

대구교통공사 제공
대구교통공사 제공

대구도시철도 1·2·3호선이 지난해 처음으로 단 한차례도 사고가 나지 않은 채 운행을 마쳤다.

대구교통공사는 2024년 대구도시철도 1~3호선 무사고 운행 기록을 1997년 1호선 개통 이래 처음 달성했다고 14일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이는 3개 노선 94개역을 운영하는 대형 사업장으로서 지난 한 해 동안 평균 일 40만명을 수송하며, 890만㎞를 운행하는 동안 열차탈선, 화재, 여객 사망사고, 열차 20분 이상 지연이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은 큰 성과다.

이번 성과는 김기혁 사장이 취임 이후 안전을 경영의 최우선 가치로 삼은 데서 비롯됐다고 공사는 자평했다. 공사는 타운홀미팅, 소통 간담회 등을 통해 직원들과 안전공감대를 형성하고, 안전문화 운동을 적극 추진한 결과라고 평가했다.

또한 중대재해 예방을 강화하기 위해 안전 관리 조직 강화, 인공지능(AI) 및 사물 인터넷(IoT)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기반 안전 플랫폼 개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맞춤형 대책 시행, 중대재해 예방 내부 안전 전산망 구축 등 촘촘한 안전관리시스템을 가동한 것도 성과 달성에 큰 역할을 했다고 공사는 봤다.

지난해 공사는 국토교통부 주관 철도안전관리 수준평가 '최우수', 불시 비상훈련'최우수'를 각각 수상했고,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재난관리평가 4년 연속 '우수', 핵심기반평가'우수', 안전한국훈련'행안부 장관 표창'등의 실적을 달성했다.

공사는 올해도 인공지능(AI) 및 사물 인터넷(IoT) 기반 플랫폼 구축, 사고·장애 데이터 분석 관리시스템 구축, 선제적 시설물 점검 등 최상의 안전을 확보할 방침이다. 이에 더해 대구형 마스(MaaS)를 구축해 미래 모빌리티를 선도하고 4호선 건설을 본격 추진하는 등 새해 업무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이번 무사고 달성은 한마음으로 일해 준 직원과 대구 시민의 수준 높은 안전 의식이 있어 가능했다"라며 "올해는 푸른 뱀의 기운을 받아 대구교통의 컨트롤 타워로 성장하는 해로 삼고, 이중 삼중의 안전예방 체계를 갖춰 시민의 안전과 편리한 이동을 책임지는 역동적인 교통공사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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