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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춘양면 도심3리 주민들의 숙원이던 마을회관 준공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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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양면 도심3리 마을회관 준공식에 참석한 주민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봉화군 제공
춘양면 도심3리 마을회관 준공식에 참석한 주민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봉화군 제공

경북 봉화군 춘양면 도심3리(이장 황순관)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였던 마을회관이 준공됐다.

군은 지난 15일 유관기관 관계자 및 마을 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심3리 마을회관' 준공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군은 지난해 4월 사업비 1억9천만원을 들여 부지 419㎡에 건축면적 98.55㎡ 규모의 마을회관 공사에 들어가 최근 완공됐다.

이곳에는 다목적 회의실 등이 들어서 있어 주민들의 다양한 활동과 복지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황순관 도심3리 이장은 "오랜 시간 동안 주민들의 숙원사업이었던 마을회관이 현대식 시설로 건립됐다"며 "도와주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새로운 마을회관이 주민들의 화합과 소통의 장이 될 것"이라며 "지역 공동체의 유대를 강화하는 중심지가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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