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칠곡군 약목면 주민 500여명은 18일 약목면사무소에서 "대경선 약목역 정차를 주장"하는 집회를 열었다.
이날 신석규 약목발전협의회 회장은 "예비 타당성 조사 때부터 관계기관을 방문해 2천여명이 서명한 서명부 전달 등을 했지만, 경제성·접근성·편리성이 반영되지 않고 약목역을 활용하지 못한 고비용 저효율의 대경선으로 전락시켰다"면서 "약목면은 직행버스 운행 중단, 대경선 무정차, 무궁화 열차 감축 운행까지 겹치면서 교통약자, 교통오지로 전락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대경선이 정차를 하면 약목 전통시장을 활용한 마케팅, 남계지·두만지를 연계한 관광상품 개발, 농촌경제 활성화 방안 등으로 흑자경영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약목역 정차를 실현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한편, 약목면 주민들은 약목면사무소에서 약목시장을 지나 약목역까지 왕복 시가행진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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