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안평농기계임대사업소가 20일부터 임시 운영에 들어간다.
지난해 말 준공한 안평농기계임대사업소는 안평면과 신평면, 봉양면 등 중부 산간지역 농업인의 경영 부담을 줄이고 영농 편의를 개선하고자 마련됐다.
의성군은 사업비 77억원을 투입, 1만1천675㎡ 부지에 농기계 보관창고(998㎡)와 사무실 및 교육장(324㎡), 세척장(32㎡) 등을 조성하고, 콩 콤바인 등 임대 농기계 25종, 80대를 갖췄다.
이 곳은 한 달여 간 시험 운영을 거쳐 다음달 중으로 본격 운영될 예정이다.
안평농기계임대사업소 신설로 의성군은 경북 지역 최대 규모의 농기계임대사업소를 운영하게 된다. 의성군은 안평 외에도 본소·점곡·금성·안계· 다인농기계임대사업소 등 농기계임대사업소 6곳을 운영 중이다.
각 농기계임대사업소는 ▷농기계 안전교육 ▷콩 선별장 무료 운영 ▷전복사고 감지장치 ▷대형 농기계 운반 서비스 ▷태양광충전식 농업기계용 배터리 덮개 보급 ▷임대 농기계 고장 시 현장 출동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의성군은 각 권역별로 농기계임대사업소가 들어서면서 농업인들의 접근성이 높아지고, 고가의 농기계 구입에 따른 농가 경영비 부담 감소와 고령화에 따른 일손 부족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안평농기계임대사업소는 그동안 접근성이 떨어져 불편을 겪던 중부 산간 오지지역 농업인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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