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강북경찰서는 지난 15일과 16일 지역 사회적 약자 보호 관련 기관 6곳을 찾아 체계적 보호 및 지원을 위한 기관공동 대응 간담회를 개최했다.
15일엔 가정폭력과 청소년 비행 예방 기관인 북구가족센터·청소년삼담복지센터·청소년문화의집을 방문했고 16일엔 학대 예방 기관인 북구청 아동보호팀·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을 방문했다.
이번 간담회에선 각 기관의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으며, 분기별 공동 사례 회의를 개최하기로 했다.
강북경찰서 관계자는 "간담회를 통해 사회적 약자 보호에 큰 역할을 담당하는 기관들 간 협력할 수 있는 기틀을 다졌다"며 "앞으로도 사회적약자 보호를 위해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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