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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장천면 일대에 일반산단 조성…산업생태계 강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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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천면 묵어리 일대 3천96억원 투입해 98만㎡ 규모로 조성…2030년 준공 목표

경북 구미일반산업단지가 오는 2030년 준공 목표로 건설될 예정이다. 구미시 제공
경북 구미일반산업단지가 오는 2030년 준공 목표로 건설될 예정이다. 구미시 제공

경북 구미에 처음으로 일반산업단지가 조성된다.

지난 21일 구미시의회 제283회 제4차 본회의에서 구미일반산업단지 개발사업 동의안이 가결된데 따른 것이다. 산단이 조성되면 2천263억원의 생산 유발 효과와 1천500여개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 산단은 2030년 준공을 목표로 장천면 묵어리 산170-2번지 일원 98만㎡ 규모로 조성된다. 사업비는 3천96억원이다.

산단 예정지 인근에는 가산IC, 국도 25호선과 67호선 등이 있고, 대구경북통합신공항과도 20㎞가량 떨어져 있어 물류 접근성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는다.

구미시는 이 산단에 ▷전자 ▷제조업 ▷물류 등 지역 주력 산업과 연계된 유망 기업을 유치해 산업 생태계를 견고히 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해 11월 구미시의회는 해당 사업 동의안을 706억원의 시 재정 부담 발생 등을 이유로 부결했다. 이후 구미시는 다시 동의안을 올리면서 ▷개발이익 ▷사업장 예비비 ▷법인세 등으로 재정부담 최소화하고, 분양가심의위원회를 통한 적정한 분양가 선정 등을 통해 일반산업단지 흥행을 이끌 것을 약속했다.

이에 구미시의회도 대내외적으로 어려움에 처한 구미 경기 등을 고려해 재정부담을 최소화하는 것을 전제로 동의안을 통과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일반산단이 기존 기존 산단과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며 "기업들이 투자하고 싶은 최적의 환경을 조성해 구미를 대한민국 대표 산업도시로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무분별한 난개발과 보상 투기 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연내 개발행위 허가 제한 지역을 지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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