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선수 출신 부모들의 DNA를 물려받은 소녀들, U-7 여자 축구단 '불꽃소녀 축구단'의 2연승을 위한 경기가 시작된다. 경기는 불꽃소녀축구단과 목포스포츠클럽, 어벤져스FC, 백호FC까지 4개 팀이 모두 한 번씩 경기를 치르는 대회로 최종 우승을 결정하는 승점제 방식이다. 지난 목포의 강팀 백호FC의 경기에서 2 대 1로 대회 첫 승리를 맛봤다.
이번 경기는 '불꽃소녀축구단 vs 어벤져스FC' 상대의 거센 공격에도 일취월장한 불꽃소녀의 실력을 보여준다. 선수들의 경기를 보면서 동국 감독의 입꼬리는 내려갈 줄 모르는데 선제골로 흐름을 가져온 불꽃소녀축구단의 2연승을 위한 불꽃소녀의 치열한 경기가 궁금해진다.
그리고 '불꽃소녀축구단 vs 목포스포츠클럽'의 경기가 이어지는데, 모든 것이 결정될 대회 마지막 경기. 상대는 강력한 우승 후보인 목포스포츠클럽이다. 그런데 순조롭던 이동국호에 찾아온 먹구름이 덮여지는 듯하다. 아쉽게 선제골을 허용하고 마는데 "할 수 있다!"며 서로 격려하며 온몸을 불사르는 불꽃소녀들. 과연 그토록 염원했던 대회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릴 수 있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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