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 등 대통령실 참모들이 31일 윤석열 대통령을 접견한 가운데 윤 대통령이 참모들에게 "여기도 사람 사는 곳이다. 잘 지내고 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31일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대통령은 건강하시고 의연한 자세를 견지하고 있다"며 "대통령실이 국정의 중심인만큼 의기소침하지 말고, 각자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라고 당부하셨다"고 밝혔다.
또한 "(설) 연휴 중 의료체계는 잘 작동됐는지, 나이 많이 드신 분들 불편을 겪지는 않았는지 물으셨다"고 덧붙였다.
이날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 신원식 국가안보실장, 홍철호 정무수석, 김주현 민정수석, 강의구 부속실장 등은 오전 10시부터 30분 동안 서울구치소에서 윤 대통령을 면회했다.
지난 26일 구속기소된 윤 대통령이 일반 접견을 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추후 김대기 비서실장 등 전직 용산 참모들과 국민의힘 의원들도 윤 대통령을 면회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개인 자격으로 면회를 추진하겠다고 밝혔고, 윤상현 의원과 당협위원장들도 접견하겠다고 언급한 바 있다.































댓글 많은 뉴스
"대체 누가 받는거냐"…고유가 지원금 기준에 자영업자 분통, 무슨일?
"삼성전자 없애버려야"…총파업 앞둔 노조 간부 '격앙 발언' 파장
교수 222인 이어 원로 134인까지…추경호, 세몰이 본격화
조국 "빨갱이·간첩 운운 여전"…5·18 맞아 강경 발언
김부겸 "대통령 관심에 대구시장 의지…TK신공항 추진, 훨씬 쉬워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