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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리그 4호 도움, PSG도 여유 있게 승리…김민재 뛴 뮌헨은 신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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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G, 원정 경기서 브레스트에 5대2로 승리
이강인, 절묘한 움직임으로 리그 4호 도움
리그에서 처음 두 자릿수 공격 포인트 기록
뮌헨, 홀슈타인 킬에 4대3으로 겨우 승리
김민재, 실점 막는 수비와 패스 실수 나와

PSG의 이강인이 2일 프랑스 브레스트의 스타드 프랑시스 르블레에서 열린 2024-2025 리그1 20라운드 경기에 출전해 브레스트의 로메인 파이브레와 공을 다투고 있다. 연합뉴스
PSG의 이강인이 2일 프랑스 브레스트의 스타드 프랑시스 르블레에서 열린 2024-2025 리그1 20라운드 경기에 출전해 브레스트의 로메인 파이브레와 공을 다투고 있다. 연합뉴스

이강인이 파리 생제르맹(PSG)에서 리그 첫 두 자릿수 공격 포인트(득점이나 도움)를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김민재가 뛴 바이에른 뮌헨은 가까스로 승리를 챙겼다.

PSG는 2일(한국 시간) 프랑스 브레스트의 스타드 프랑시스 르블레에서 열린 2024-2025시즌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 20라운드 경기에 출전해 브레스트를 5대2로 꺾었다. 리그에서 승점 50을 기록한 PSG는 2위 마르세유(승점 37)에 여유 있게 앞서 선두를 유지했다.

PSG의 이강인이 2일 프랑스 브레스트의 스타드 프랑시스 르블레에서 열린 2024-2025 리그1 20라운드 브레스트와의 경기에 출전해 공을 다루고 있다. 연합뉴스
PSG의 이강인이 2일 프랑스 브레스트의 스타드 프랑시스 르블레에서 열린 2024-2025 리그1 20라운드 브레스트와의 경기에 출전해 공을 다루고 있다. 연합뉴스

이강인은 리그 4호 도움을 올리며 10개(6골 4도움)의 공격 포인트를 쌓았다. 2022-2023시즌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의 마요르카에서 뛰던 시절 6골과 6도움을 기록한 이후 두 시즌 만에 다시 리그 두 자릿수 공격 포인트를 올렸다.

이날 전반 29분 PSG의 우스만 뎀벨레가 선제골을 넣었다. 후반 5분 브레스트의 로메인 델 카스티요에게 동점골을 허용했으나 12분 뎀벨레가 추가골을 기록했다.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의 슛이 골키퍼를 맞고 나오자 다시 밀어 넣었다.

PSG의 이강인이 2일 프랑스 브레스트의 스타드 프랑시스 르블레에서 열린 2024-2025 리그1 20라운드 경기에 출전해 공을 따내기 위해 브레스트의 로메인 파이브레에게 달려들고 있다. 연합뉴스
PSG의 이강인이 2일 프랑스 브레스트의 스타드 프랑시스 르블레에서 열린 2024-2025 리그1 20라운드 경기에 출전해 공을 따내기 위해 브레스트의 로메인 파이브레에게 달려들고 있다. 연합뉴스

후반 17분 뎀벨레가 해트트릭(3골)을 완성했다. 이강인의 도움이 빛났다. 이강인은 페널티 구역 오른쪽에서 패스를 받자마자 부드럽게 뒤로 한 바퀴 돌아 방향을 바꾸며 절묘하게 수비를 벗겨낸 뒤 왼쪽으로 쇄도하던 뎀벨레에게 패스, 해트트릭을 도왔다. 여기다 곤살루 하무스도 2골을 보태 PSG가 낙승했다.

이강인은 이날 미드필더로 출전해 중앙과 측면을 오가며 감각적 패스로 기회를 만들어냈다. 후반 36분 교체된 이강인에 대한 평가도 좋았다. 축구 통계 매체 '풋몹'에 따르면 이강인은 패스 성공률 94%를 기록했고, 팀 내에서 네 번째로 높은 평점(7.4)을 받았다.

PSG의 우스만 뎀벨레(가운데)가 2일 프랑스 브레스트의 스타드 프랑시스 르블레에서 열린 2024-2025 리그1 20라운드 경기에 출전해 득점한 뒤 기뻐하고 있다. 연합뉴스
PSG의 우스만 뎀벨레(가운데)가 2일 프랑스 브레스트의 스타드 프랑시스 르블레에서 열린 2024-2025 리그1 20라운드 경기에 출전해 득점한 뒤 기뻐하고 있다. 연합뉴스

뮌헨은 1일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4-2025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20라운드 경기에 출전해 홀슈타인 킬을 4대3으로 잡았다. 리그 6연승을 달린 뮌헨은 승점 51로 분데스리가 선두 자리를 굳게 지켰다.

김민재는 전반 26분 결정적인 수비로 팀을 위기에서 구했다. 역습 상황에서 킬의 루이스 홀트비가 날린 슛은 골키퍼 마누엘 노이어의 옆을 지나 골문 안으로 향했는데 뒤를 받치던 김민재가 골라인을 넘어가기 전에 공을 걷어냈다.

바이에른 뮌헨의 김민재가 1일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4-2025 분데스리가 20라운드 경기에 출전해 홀슈타인 킬의 필 하레스와 헤더 경합을 벌이고 있다. 연합뉴스
바이에른 뮌헨의 김민재가 1일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4-2025 분데스리가 20라운드 경기에 출전해 홀슈타인 킬의 필 하레스와 헤더 경합을 벌이고 있다. 연합뉴스

하지만 팀이 4대0으로 앞선 후반 17분엔 아쉬운 모습도 보였다. 뮌헨 진영에서 동료에게 연결한 패스가 다소 짧아 상대에게 차단당했고, 뮌헨 수비진이 자리를 잡지 못한 상황에서 킬의 핀 포라스에게 골을 내줬다. 이후 뮌헨은 2골을 더 허용, 가까스로 승리를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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