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덕군이 올해부터 1시간 이내에 소아청소년과와 산부인과 진료가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한다.
10일 영덕군에 따르면 그간 지역 내 여성과 어린이들이 관련 진료를 받기 위해 장시간 기다려야 하는 불편이 컸다는 민원을 고려해 올해부터 '1시간 진료체계 구축 사업'을 마련하고 본격 시행에 들어간다.
이 사업은 영덕아산병원과 협업을 통해 진행하며 방식은 소아청소년과와 산부인과의 야간연장 진료가 될 전망이다.
야간 연장진료는 오는 24일부터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2회에 걸쳐 오후 6~8시 운영할 예정이다. 처방약 조제를 위해서 병원 인근 약국도 동시 연장 운영에 돌입한다.
영덕군은 이번 사업으로 필수 의료서비스의 접근성 향상과 신속한 진료 기회 제공은 물론이고 출산 장려와 저출생 문제 해결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지역 내 많은 계층 가운데서도 특히 산모들이 병원 진료가 어렵다는 점에서 큰 불안을 느끼고 있다는 얘기가 많았다. 군과 영덕아산병원이 함께 마련한 이번 시스템이 이 같은 불편을 해소해 줄 것으로 믿는다"며 "앞으로도 군내에 자리한 병원과 협업을 통해 보다 다양한 의료서비스가 이뤄질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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